이번 포스팅은 친환경페인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을 꾸미거나 새집을 지을때, 가구 등에는 수많은 페인트가 사용이 됩니다. 페인트에서 독성물질, 미세먼지, 암을 유발하는 포름알데이드, 유해 중금속 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새로 지은 건물에서도 새집증후군이 발생하는 사실을 모두 아실 겁니다!!!!
그래서 친환경페인트의 중요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친환경페인트는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마크가 있어야 합니다. 아래 마크를 확인해주세요.
친환경페인트란?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독성물질 등 흔히 알고 있는 암을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는 제품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독성물질? 납(PB), 비소(As), 바륨(Ba), 카드뮴(CD), 크롬(Cr), 수은(Hg), 셀레늄(Se), 안티몬(Sb)
납(PB)은 인체 주요 위험물질 2위로 꼽힙니다. 대기와 토양, 생활환경 등 다양한 경로로 인체에 노출되며 혈중 납 농도가 높아지면 헤모글로빈 내의 철(Fe)이 신장에 축적되어 신장세포에 산화적 스트레스를 일으켜 신장에 손상을 일으켜 만성 신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물질입니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사무공간, 주거 등을 포함하여 발생하며 대기 중을 떠다니며 공기 질을 오염시키는 미세먼지 등 새로 지은 건물에서 발생하는 새집증후군 모두를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라고 합니다.
포름알데이드? 상온에서 악취가 많이 나는 기체이며 물에 잘 녹습니다. 인체에 흡수되면 점막을 자극하여 피부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고 새집에서는 보통 기준치의 2~3배 이상의 양이 검출됩니다. 포름알데이드가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3~5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사라집니다.
새집증후군?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되는 건축자재, 벽지, 본드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사람에게 노출되면 두통, 코, 목의 자극, 기침, 가려움증, 현기증, 피로감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노출되면 암 및 심장병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토피?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면역학적 반응 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환경 공해, 식품첨가물 사용의 증가, 집먼지 진드기 등 환경적인 요인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친환경페인트라고 판매하는 제품들 대부분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페인트도 있지만 환경부 인증을 받지 않은 페인트도 있어서 LOW VoC인지 꼭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LOW VOC라고 해도 기준치 이상이 나오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페인트 용기 내에 VOC함량을 확인하시고 구매하기 전에 L당 방출되는 g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용기에 나와있지 않다면 판매자, 제품 본사에 연락하여 문의하시고 구매하세요.
유해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노닐페놀 등만 없다고 되어 있지만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수치가 높은 제품이 많습니다.
페인트는 콘크리트용, 방문, 문틀용, 베란다용, 외부용 등 용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외부 아파트 벽에 바르는 용도에는 독성물질이 조금 나와도 지속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꼭 LOW VOCs가 아니어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 도색하는 페인트의 경우에는 인체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 친환경페인트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페인트의 주요 브랜드는 미국의 벤자민무어 페인트, 베어 페인트, 던에드워드 페인트 등이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는 삼화페인트, 노루페인트, KCC 페인트, 쾌유공간 등이 있습니다.
이상 친환경페인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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