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국 끄라비 Klong Root 카약 택시 후기 주의 사항

알뜰살뜰이 2024. 3. 2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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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롱루트 카약은 끄라비 아오낭에서 차량으로 약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보통 그랩으로는 150~200바트면 갈 수 있다고 해서 투어 예약 안 하고 하려다 당일에 낭패본 후기입니다... 주의하세요.
 
한국인에게 유명한 끄라비 스토리에가면 크렁 남싸이(클롱 사깨우)라고 인당 500바트면 예약이 가능했어요. 하지만 저희는 분명 블로그에서 카약 2인에 300바트 무제한... 택시비 왕복 해봤자 500바트면 충분하다고 하여 당일날 아침에 가고 싶은 시간에 출발하기로...

하지만... 그랩은 가격이 150바트대이지만 30분이 넘도록 불러도 절대 안 잡힙니다. 무조건 투어 예약하세요... 현지에 투어도 제일 저렴한 데는 450바트고 보통 500~800바트 일인당 부릅니다. 저는 당일에 이미 9시 넘어서 나와서 픽업시간 다 지나서 아오낭 도로로 나와서 600바트에 합의하고 겨우 빌려서 다녀왔어요 ㅠㅠㅠㅠ 100바트 저렴하긴 했지만 투어사는 과일도주고 하니 저렴한 것도 아니고 아침에 30분 이상 개고생에... 차 예약하는 거도 600으로 엄청 깎아서 예약함... 보통 800바트 왕복 부릅니다.

그리고 도착한 클롱 사깨우 1시간 카약에 300이고 그 이상은 400바트를 불렀어요. 성수기라고... 제가 장난하지 마라 구글맵 블로그에 일주일도 안된 후기에 300바트 나와있는데 왜 가격을 다르게 부르냐 10분 정도 따지고 저는 비싼 가격은 절대 안 하는 성격이라 돌아가려고 하니 300바트에 해준다고 비밀이라고 합니다.. 근데 웃긴 건 뒤에 중국인은 카약 2대에 500 바트에 빌림ㅋㅋㅋㅋㅋㅋㅋㅋ 화딱지 났는데 그냥 참았네요.. 그리고 물도 무료생수 1인당 1개 준다고 되어있는데 안주길래 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무조건 투어로 가세요. 스트레스만 받아요. 옆에 거북이를 키우더라고요 귀엽습니다.

저 노란색 입은 분이 사장같은데... 유유 업체가 2~3개 있는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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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시작하고 사람들 가는곳 그냥 따라가면 됩니다 ㅋㅋㅋ 출발해서 왼쪽으로 쭉 가면 됐고 생각보다 지치더라고요 ㅋ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놀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위의 영상과 같이 물에 들어갈 수 없는 곳은 진짜 깨끗하고... 수영가능한 존은 더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에 들어갔다가 기겁하고 나왔어요 찝찝함... 

밖에서 보면 깨끗한데 안에가서 보면 이끼랑 떠다니는 게 너무 많아요 ㅠㅠ 스노클링 좋아하시면 비추천드립니다.

그냥 이런곳도 있구나 하면서 오시길!!! 카약 타는 뷰는 이뻐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데 오고 가는데 한참 걸립니다. 시간은 수영 안 하면 1시간~1시간 30, 수영하면 2~3시간이면 충분해요. 사람 많아서 위험해 보였어요.
 
저처럼 개인으로 가지 마시고 꼭 투어 예약해서 가세요! 이상주의사항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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