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룸피니역 근처에 위치한 노스이스트는 가성비가 아주 좋은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맛집입니다. 위치는 구글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노스이스트는 위치가 관광하기 좋은 위치에 있지 않아서 택시를 타고 이용해야 편하게 방문이 가능합니다. 한국인이 90%가 넘는 식당입니다. 한국인이 많은 데는 이유가 있죠. 일단 위치는 멀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너무 맛있다.라는!!
가게 앞에 보면 대기가 있습니다. 2층까지 있어서 대기는 금방 빠집니다.
메뉴 가격입니다. 인기 있는 푸팟퐁커리는 295바트, 똠양꿍 220바트 등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다른 식당은 400~500바트가 넘습니다. 그래서 택시비가 저렴해서 방문하기 좋은 식당입니다.
볶음밥 팟타이 메뉴는 엄청 저렴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깔끔한 식당치고는 괜찮은 가격입니다.
태국은 콜라보다 땡모반 수박주스인 거 아시죠? 땡모반은 100바트로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었습니다.
저는 모닝글로리, 푸팟퐁커리, 스팀라이스, 팟카파오무쌈?을 주문했습니다. 팟카파오무삼은 태국식 덮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콤하면서 간장베이스입니다.
모닝글로리입니다. 야채 겸으로 주문했어요. 먹을만했습니다.
사실 팟카파오무쌈은 매콤하고 조금 짠 편이라 실망했습니다. 위의 메뉴는 비추천합니다 ㅎㅎㅎ
푸팟퐁커리는 역시 맛있었어요. 다들 팟타이와, 푸팟퐁커리를 주문하던데 이 둘의 메뉴가 실패없이 맛있는 메뉴 같습니다. 푸팟퐁커리는 방콕 아속 터미널 21에 있는 헤브어지드가 원탑입니다. 가격은 정말 비싸지만 진짜 맛있는 곳은 거기 가세요.
여기도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여행일정에 1번은 방문하기 좋은 식당입니다.
이렇게 밥에 비벼먹으면 밥도둑입니다 ㅎㅎ 서비스 차지는 없고 계산할 때 부가세 7%는 별도 부과됩니다. 이렇게 계산해서 600바트 안되게 나와서 2만 원 조금 넘는 가격이었습니다. 사실 태국 물가가 저렴하다고 하지만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푸팟퐁커리 같은 게살요리 시키면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한국에서 먹으면 푸팟퐁커리 하나에 2~3만 원이 넘으니 엄청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입니다. 사실 전날에 헤브어지드를 방문하고 와서 그런지 막 엄청 맛있다는 아니었고, 가성비 맛집이라고 느껴졌어요. 비싸도 나는 맛있는 식당을 원한다고 하면 터미널21에 있는 Have a Zeed를 추천드립니다. 같이간 일행도 헤브어지드가 최고라고 합니다. 다만 노스이스트랑 비슷하게 주문하면 1,000바트가 넘습니다 ㅎㅎ
이상 방콕 맛집 노스이스트 방문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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