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포마이는 올드타운에 있고 투본강을 건너면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위의 구글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먼저 방문한 이유는 호이안에는 에어컨이 나오는 식당을 찾아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원하게 먹고 싶었고 또 후기가 너무 좋았어요. 다낭 도깨비 등에서 맛집으로 추천을 해주길래 방문했습니다.
포마이 식당 앞입니다. 생각보다 식당이 컸어요!
메뉴판 첫 페이지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문구와 와이파이 안내가 되어있어요.
그리고 포마이 레스토랑은 15년 전 호이안의 캄킴섬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체인점?처럼 운영하는 거 같아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아닌가?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인가 봐요 ㅋㅋㅋㅋ
메뉴를 소고기 쌀국수 하나만 찍었네요 ㅠㅠ 유명한 건 일반 쌀국수랑 매콤한 곱창 쌀국수 9만 동, 그리고 스프링 롤! 6피스는 12만 동 8피스는 16만 동입니다. 스프링 롤 강추!
주문하면 이렇게 김치가 나옵니다 ㅋㅋㅋ 오래간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평소에 새우를 되게 좋아하고 특히 스프링 롤 겉이 바삭하게 되어 있는 롤만 찾아다니는데 사진으로 봤을 때 여기는 무조건 찐이다 하고 시켰어요 ㅎㅎㅎ 새우만 8피스가 아닌 게 아쉬웠어요 ㅋㅋㅋ 근데 진짜 스프링롤은 인정!! 중간에 작은 게 고기롤인데 이것도 맛있어요. 가격이 비싼 이유는 다른 식당 새우롤보다 크기가 2배는 커요!
저는 곱창쌀국수랑 매콤한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맛은 생각보다 기대 이하였어요... 매콤만 한데 진한 맛이 없었어요. 쌀국수도 여기서 먹은 가격이 제일 비싼데 가장 맛이 없었어요ㅠㅠㅠㅠ 그냥 시원해서 좋다는 게 끝...
매장 내 사진입니다. 굳이 여기까지 와서 방문 안 하셔도 될 거 같고 시원하게 먹고 싶으면 추천드려요. 스프링롤은 맛있어요.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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