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 박물관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터키 튀르키예 여행에는 파묵칼레를 빼놓을 수 없는데 파묵칼레를 보러 가는 길에 위치한 히에라폴리스 유적지 방문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위치는 위의 구글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가는 방법 보통 2가지입니다. 데니즐리역에서 돌무쉬를 타고 내리는 방법과 파묵칼레 매트로회사 앞에서 타고 가는 방법이 있어요.

 

저는 데니즐리역 지하에서 돌무쉬를 타고 갔습니다. 가다 보면 휑한 곳에 내릴 수 있는데 거기가 히에라폴리스 등의 유적지 가는 초입길입니다. 유적지를 다 보고 난 후에 파묵칼레를 볼 수 있어요.

입장료를 내고 가서 보면 이런 유적지가 나오는데 보통은 무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게 뭐야? 할 수 있는 유적이지만 알고 보면 신기합니다.

위의 사진은 옛날의 무덤이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보면 입구가 굉장히 작은데 기원전, 기원후 초기에는 인간이 얼마나 체구가 작았는지 유추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신기했어요.

위의 사진은 프론티누스 스트리스라고 폭 14m의 주요 거리였어요. 서기 1세기에 세워진 성문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그 당시에 어떻게 이런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지 ㅠㅠ 우리 고구려때와는 정말 다른 게 신기합니다.

영어로 되어있지만 어플 등으로 해석을 보면서 관람하는 게 좋습니다!

정말 크죠? 신기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히에라 폴리스 지진과 오랜 세월로 많이 낡고 부서지면서 복원작업을 해서 완성되었어요. 3세기 초에 만들었다고 되어 있는데 그 당시에 수천 명 이상이 관람할 수 있는 극장이 있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현재는 오페라? 같은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맨 위에 올라가서 보세요.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했던 온천으로 이어지는 길이에요. 아래부터 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기원전부터 어떻게 지금까지 유지가 되고 있을까요? 참 신기합니다 ㅋㅋㅋ

온천입구에 보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박물관이 있어요. 한번 보시고 가세요!

당시의 무덤과 당시의 사람이 그린 조각상등이 있어요. 파묵칼레 온천과 파묵칼레 석회만 보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번 유적지도 관람하고 가는 게 좋아요! 더우니 물과 양산 선글라스 등을 꼭 챙겨서 가세요!

 

 

2023.02.17 - [여행] - 터키/튀르키예 파묵칼레 클레오파트라 온천 요금 이용 팁

터키/튀르키예 파묵칼레 클레오파트라 온천 요금 이용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