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아속역 가성비 호텔 맨해튼 이용 후기 수영장 정보

이번 포스팅은 방콕 교통의 중심지인 아속역 근처 호텔에 대한 리뷰입니다.
먼저 맨해튼호텔(Manhattan Hotel) 맨하탄호텔 이라고도 하며 위치는 위의 구글지도와 같이 아속역과 나나역 사이인 5분 거리로 굉장히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터미널 21과도 가까워서 쇼핑도 가능하고 특히 투어를 하시는 분들 로빈슨백화점 맥도날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투어 하기에도 좋습니다.

맨해튼 호텔의 입구입니다. 객실이 2020년 코로나 이후 리모델링이 되었다고 하여 태사랑 추천받고 방문했습니다.

로비입니다. 오래된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

객실은 제일 높은 8층인가 9층을 이용했었어요! 객실은 큰 편이에요 침대도 엄청 크고요! 침대도 되게 편안했어요.

침대 옆에 작은 소파베드?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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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올려둘 수 있는 렉과 옷걸이 가운 금고 등등 몸무게 재는 것도 있었어요 ㅋㅋㅋ

티브이옆에는 책상과 일회용 슬리퍼 등 깨끗한 비즈니스 호텔 같은 느낌이었어요.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수영장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려 복도 끝으로 가서 계단을 타고 1층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수영장 옆에는 헬스장과 선베드용 타월이 있어요!

수영장이 생각보다 큰데 사람이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물도 깨끗했고요 ㅋㅋㅋ

맨해튼 호텔의 장점은 수영장 옆에 이렇게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서 체크아웃하고 충분히 샤워가 가능했어요. 

또한 바퀴벌레, 개미 한마리 못 봤고 객실은 깨끗한 게 장점이었어요. 단점은... 진짜 시끄러워요. 새벽 2시까지 공사하고 아침에는 옥상에서 두드리는 건지 망치소리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 3박 하는 동안 잠을 못 자서 두통이 생겼네요 ㅠㅠ

옆에 가라오케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아마 23년 안에는 공사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아쉬운 건 공사한다는 안내 하나 없던 게 아쉬웠어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미리 메일을 보내서 확인한 후에 예약하는 게 좋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