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국 파타야 가성비 호텔 추천 사바이사바나 후기

알뜰살뜰이 2023. 11. 11. 17:13
반응형

이번 포스팅은 태국 파타야 가성비 호텔에 대한 리뷰입니다.

먼저 저는 위의 구글지도와 같이 사바이사바나(Sabai Sabana)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파타야 숙소는 비치로드 주변에 많이 예약을 하고 특히 터미널 21과 센트럴 마리나가 있는 곳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파타야는 최대 유흥지 이므로 바가 많이 때문에 잘못예약하면 소음에 노출되어 잠을 자기가 힘듭니다. 새벽 2시까지는 시끄러워요! 하지만 제가 예약한 숙소는 소음이 하나 없는 조용한 숙소!!!

 

제가 예약당시 고민한 숙소는 비스타호텔, 반쿤나인, 사바이 인 이 3개도 고민했습니다. 예약당시 비스타호텔은 1박에 5만 원 조식 x, 반쿤나인 1박에 5만 원대 조식포함, 사바이 인 3만 원, 사바이 사바나는 3만 5천 원 정도 했어요!

 

비스타호텔은 제가 7~8년 전에 가보기도 했고 한국인이 많지 않은 곳에 가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후기는 많이 없지만 최근에 리노베이션(리모델링) 됐다고 하는 사바이 사바나로 결정했습니다. 조식은 200바트에 가능합니다^^

사바이 사바나는 센탄마리나 바로 맞은편에 있고 주변에 바가 없어서 정말 조용합니다. 태국여행 5번째 하면서 가장 조용했고 꿀잠을 잤습니다 ㅋㅋㅋ

로비입니다. 리모델링 했기 때문에 모든 게 새 제품입니다. 2023년에 했다고 합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스탠더드 룸을 예약했어요. 창문이 없다고 나와있었지만 창문은 다 있는거 같았어요. 스탠다드 룸을 예약하게 되면 사바이사바나 본관과 붙어있는 이전의 사바이 윙의 건물을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후지면 어쩌나 했지만 붙어있었고 깨끗했습니다. 해도 엄청 잘 들어왔어요. 7층까지 있었던 거 같은데 저는 6층이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측에 화장실이 있었고 어메니티는 없어요. 슬리퍼 없고 로션 칫솔 등도 없습니다. 물은줍니다 드라이기랑!

화장실도 정말 깨끗했고 샴푸랑 바디워시만 있어요! 면봉하고

매트리스가 엄청 좋지는 않은데 꺼진데 하나 없고 나름 잘 잤습니다. 저는 집에 300~400만 원대 씰리 제품을 쓰고 있어서 불편하면 잘 못 자는데 괜찮았어요!

사이드로 수영장이 보입니다 ㅋㅋㅋ 나름 비 오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좋았습니다.

사바이사바나는 수영장이 2개입니다. 예전의 사바이 윙의 수영장도 이용이 가능해요 바로 붙어있고 작은 미끄럼틀도 있습니다. 왼쪽 사진이 사바이 사바나 수영장입니다. 햇빛이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 저는 왼쪽 수영장을 이용했어요.

반응형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저렴한 가성비 호텔이지만 저에겐 좋았어요.

위의 사진은 2번 출입구입니다. 사바이 로지가 있는 호텔 쪽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오면 이렇게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수영장 바라보면서 얘기하기 좋았어요!

그리고 디럭스룸으로 가면 사진처럼 발코니가 있는 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할 당시에 한국인은 없고 나이 많으신 서양할아버지들만 계셔서 엄청 조용하게 이용했어요. 단점은 담배를 피시더라고요 ㅎㅎㅎ 우측사진엔 당구대도 1대 있어서 이용이 가능했어요.

 

룸에 슬리퍼가 없는 게 단점이었는데 저는 그냥 맨발로 이용했어요. 맨발로 이용해도 정말 깨끗해서 사용하는데 문제없었어요. 그리고 벌레 1도 없었고 파타야 특성상 밤만 되면 밖에 바퀴벌레가 정말 많고 날아다닙니다. 그래서 오픈되어 있는 파타야 호텔상 바퀴벌레가 많습니다. 사바이 사바나도 로비는 오픈형이라 가끔 바퀴벌레 1마리씩 로비에 보이긴 했으나 룸 복도, 룸에는 개미, 바퀴벌레 1마리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에 파타야 오게 돼도 또 이용하려고요. 일단 깨끗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