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꼬란섬 가는 방법 비용 스노클링 후기

이번 포스팅은 태국 파타야에 있는 꼬란섬(Ko Lan) 가는 방법과 스노클링이 가능한 비치에 대한 글입니다.

먼저 꼬란섬을 가기 위해서는 파타야의 최대 유흥지 워킹스트리트에서 10~12분 정도 직진해서 걸어가면 발리하이(파타야 피어) 선착장에 가시면 됩니다.

위의 지도는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편하게 갈 수 있는 따웬비치(Tawaen) 선착장 지도입니다. 아래에 스노클링이 가능한 비치에 대한 설명을 할게요. 따웬비치 가는 표를 구입하면 됩니다.

워킹스트리트를 걸어가다 보면 이런 선착장 입구가 나옵니다. 화장실은 막아두었고 주변에 10바트에 사용가능한 화장실이 있었어요.

내부에 보면 이런 오피스가 있어요. 여기서 표 안사도 됩니다. 사지 마세요!! 그냥 선착장으로 나가면 배 타기 전에 30바트에 저렴하게 내고 탈 수 있습니다. 

오피스를 두고 앞으로 가면 이렇게 선착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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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란섬에 가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먼저 스피드 보트와 로컬배를 타고 갈 수 있어요.  요즘 스피드보트는 150바트에 나름 저렴하게 갈 수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흥정하고 그랬는데 정찰제로 바뀐듯해요! 스피드 보트는 20~30분이면 갈 수 있고, 로컬배는 50분~1시간 정도 걸려요.
 
스노클링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따웬비치로 가세요! 08:00, 09:00, 11:00 AM, 01:00 PM 배가 있네요. 돌아가는 시간도 잘 확인하시고요!

 
왼쪽 지도를 보면 정류장이 나와있어요. 잘 모르겠으면 우측 사진과 같이 배를 타고 있는 곳으로 가서 따웬? 나반?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꼭 2층으로 가세요 1층 모터소리 진짜 귀 아파요 ㅠㅠㅠ  여유 부리다 늦게 탔다가 1층 모터옆에 앉았는데 죽는지 알았습니다 ㅋㅋㅋ 구명조끼는 준비되어 있고 입어야 합니다.

이렇게 출발합니다. 정말 이쁘죠? 파타야는 수영하기엔 수질이 좋지 않은데 꼬란섬은 굉장히 좋아졌어요. 특히 코로나 이후 수질에 대한 관리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따웬비치에 내려서 위의 지도처럼 그냥 우측으로 가세요!

제가 7~8년 전에 왔을 때는 나반에서 내려서 성태우를 타고 티엔비치에 가서 수영한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당시에 띠엔 비치가 가장 깨끗해서 갈만 했는데 다만 파도가 강했었어요. 스노클링은 당연히 할 수 없었고요. 요즘 후기를 보니 티엔비치에서 간혹 스노클링 한다는 글이 보이긴 했지만 못하겠구나 생각하고 그냥 따웬비치나 가서 쉬다와야지 했는데 따웬은 왼쪽방향이고 Hat Sangwan 핫상완비치는 우측이에요. 우측바다를 봤는데 어? 진짜 맑네 여기 스노클링이 가능하겠다 싶어서 가봤습니다 ㅋㅋㅋㅋ 스노클링을 스팟은 파도가 강하지 않고 돌이 있어야 주변에 물고기가 많거든요ㅋㅋㅋ 바로 여기 가봤어요. 사람이 진짜 없어서 수질이 깨끗했어요. 30명? 도 안되어 보였고 한국인은 저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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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보이시나요? 진짜 맑은 거!!! 수심도 얕고 모래가 엄청 고아요. 러시아 애기들은 모래놀이 하고 여기 주변에서 물고기도 보고 놀더라고요.

위의 영상 한번 참고해 주세요. 방수팩을 안 들고 가서 물속에 물고기는 못 찍었어요!

위의 사진 보면 물고기 엄청 보이죠? 그냥 바로 해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ㅋㅋㅋ 작은 물고기 진짜 많고 돌 있는 곳 가면 하얀 모래색깔과 같은 팔꿈치 많한 물고기도 보이고 얼룩말처럼 줄무늬 있는 물고기와 다양한 물고기들이 정말 많았어요.

거짓말 안 하고 수백 수천 마리는 있어 보였어요. 쓰레기 자체도 거의 없어서 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아 보였어요. 아직 러시아 사람들 말고는 별로 오지 않아서 개발도 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저는 다시 가면 여기 핫상완 비치만 가려고요!!!! 여러분도 아이들과 가서 스노클링 추천드립니다. 깨끗하게 사용해 주세요!!! 이상 스노클링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10.30 - [여행] - 태국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 택시/버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