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국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 택시/버스 가격

알뜰살뜰이 2023. 10. 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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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태국 방콕 여행할 때 항상 들리는 파타야라는 바다가 있는 도시에 가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먼저 가는방법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택시타고 이동
2. 로컬 버스타고 이동
 
택시타고 이동하는 건 그랩이나 한국 업체 등을 통해 1200바트에서 1500바트면 보통 가실 수 있는 금액입니다. 3~4인 가족단위이면 택시 타고 이동하는 게 비용면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혼자 하는 여행이나 둘이서 하는 여행에서는 부담되는 금액이기에 로컬버스 타고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먼저 위치는 위의 구글지도와 같이 BTS 역인 에까마이 Ekkamai에서 내린후 반대편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오면 3분 안에 터미널을 도착할 수 있어요.
 
참고로 에까마이 가는 도로 자체가 극심한 교통 체중이 있으므로 출퇴근 시간은 꼭 피하시고 되도록이면 BTS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아속역에서는 15~20분이면 갈 수 있어요. 

위의 사진이 에까바이 동부터미널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점은 28번 터미널 바로 앞쪽의 매표창구에서 발권을 해야 사기를 안 당합니다. 그리고 이 교통편이 큰 버스입니다. 가격은 2023년 10월 기준 1인당 131바트입니다. 엄청 저렴하지만 버스 상태는 그렇게 좋진 않지만 에어컨은 나와요. 

 

옆의 창구에서도 파타야 파타야를 외치며 가격 비슷하게 판매하는데 우리나라의 스타렉스 같은 차량으로 가는 방법이라서 불편합니다. 엄청 끼여서 가게돼요. 그래서 꼭 28번 창구에서 구매하셔서 큰 버스 타고 이동하세요. 수화물 1인 1개 무료입니다. 표를 구매하면 좌석번호도 나와있습니다.

버스표를 구매하고 나서 안쪽으로 이동하면 이렇게 탑승구 표시가 되어있어요. 1번이 파타야 가는 편이니 모르겠으면 표를 보여주면 직원이 안내해 줍니다!

그리고 버스 타는 곳 옆에 화장실도 있고 간단한 스낵등을 구매할 수 있는데 커피 이런 거 타고 못 타요. 그리고 음식도 드실 수 없어요. 오로지 뚜껑 있는 물, 음료정도만 들고 탑승이 가능합니다! 다른 외국인 분들 버리고 탑승하는 거 봤어요. 

 

버스 탑승한 모습입니다. 저는 앞 좌석에 앉았어요. 딱 봐도 버스가 30년은 되어 보이고 살짝 겁나긴 했지만 5번의 태국 여행에서 모두 파타야를 이러한 코스로 갔는데 사고 없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파타야 까지 시간은 1시에 출발하여 3시 반이 조금 넘어서 도착했어요. 보통 파타야까지 2시간에서 3시간 잡으면 도착가능해요! 출퇴근 시간에 이동하면 훨씬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를 들리더라고요 ㅠㅠ 파타야 터미널 10~15분 남겨두고 왜 휴게소 가는지 모르겠어요. 올해부터 바뀐듯합니다. 중간에 15분 정도 쉬어갑니다. 화장실 깨끗하고 무료였어요. 개인적으로 추천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출발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태국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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