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국 카오산 가성비 반타이 마사지 메뉴 비추 솔직 후기

알뜰살뜰이 2024. 4. 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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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nCwA8By2wXjRnWr1A

태국 한 달 살기 포함 6~7번 방문한 여행자입니다. 카오산로드에는 많은 마사지 샵이 있고 특히 카오산은 사람도 많고 마사지 샵도 많은 만큼 가격은 저렴하지만 평이 많이 낮은 샵이 많아요. 평이 높고 한국인 분들이 워낙 칭찬을 하길래 반타이 마사지 방문해 봤습니다. 위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입구의 사진입니다. 카카오톡 예약되는 장점이 있어요!

이렇게 카카오로 예약이 되고 사장님은 장사할 줄 아는 비즈니스 맨입니다. Banthai ma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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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방문했다가 사람 많아서 마사지 못 받아본 게 아쉬워서 기어코 방문했던 가게... 포스트잇이 엄청 많죠?

웰컴티와 메뉴를 주십니다. 가격은 확실히 저렴한 편이에요! 저는 타이 마사지 90분을 받았습니다.

옷도 주고 내부는 그렇게 깨끗하진 않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준수한 편이었어요. 문제는 마사지.. 진짜 50번은 넘게 받아봤지만 여기는 오로지 팔꿈치로 등만 문대요.. 그냥 뼈만 누르기... 뭐가 좋다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ㅠㅠㅠ 마사지 기술도 없고 마사지사는 팔꿈치만 대고 자꾸 졸아요... 같이 간 일행도 똑같았데요. 일단 기술이 없고 뼈만 눌러주는데 왜 이렇게 칭찬이 많은가 했더니.. 아래에서...

이렇게 과일과 마술을 보여주면서 작은 지갑을 주고 구글평점 높게 달라.. 그리고 포스트잇 붙여줘라.. 엄청 열심히 얘기하더라고요... 이게 높은 평점이었어요. 마사지사는 어디 알바 구해서 가격 후려치기 하면서 장사하는 영업의 신이라고 느꼈어요. 재미보다 제대로 된 마사지 느끼고 싶으신 분은 절대 가지 마세요 ㅠㅠㅠ 망고랑 파인애플은 맛있었네요 ㅋㅋㅋ

너무 악평인 거 같지만 진짜 돈이 아까웠어요. 못하는 거 인정하지만 계속졸고.. 졸지 말라고 해도 안 졸았다고 하고 또 졸고... 거짓말까지 하는 가게.... 그래서 더 비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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