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파통 가성비 데이즈인바이윈덤 호텔 이용 후기

태국 푸켓의 물가는 한국 서울과 비슷합니다. 숙소 가격도 성수기에는 진짜 비싼 편입니다. 3성급 호텔도 1박에 5~10만 원 사이의 가격대라 부담이 되는 가격이에요! 4성급은 15만 원 정도는 줘야 이용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3성급이면서 수영장은 있고 깨끗한 호텔은 Days inn by Wyndhan Patong Beach 데이즈인 바이윈덤 파통비치 이용 후기에 대한 리뷰입니다,

위치는 위의 구글 지도와 같이 파통 비치에서 5분정도 떨어져 있어요. 맞은편에는 로컬 식당으로 유명안 넘버6 레스토랑이 있어요! 체크인할 때 현금 디포짓 1000바트가 있습니다. 카드 안된다고 합니다! 체크아웃하고 꼭 찾아가세요.

객실은 저렴한 디럭스 더블베드 했어요. 다 비슷한거같네요 트윈이냐 더블이냐 패밀리룸이냐... 단점은 소음이 약간 있어요... 그리고 커넥팅룸을 줘서 좀 불편한 느낌은 있었어요. 소음이 잘 들리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방을 바꿀까 했는데 복도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그냥 이용했습니다. 4박 5일 이용했는데 나름 잘 잤어요. 엄청 예민한 편인데 귀마개 끼면 꿀잠~

침대는 푹신하고 편했습니다.

에어컨도 나름 최신식 인거 같았고 소음도 안 났어요. 테이블과 의자, 캐리어렉이 있어요. 화장실 옆에 전신거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티비는 틀어만 봤어요 ㅋㅋㅋ 적적해서 잘 나오는 거 같았어요.

옷걸이가 많아서 좋았어요. 태국 여행 하면서 옷걸이 가장 많은 숙소였어요 ㅋㅋㅋㅋ 드라이기도 있는데 좀 약해요! 금고도 있었고 슬리퍼는 없어요.

전기포트도 깨끗했고, 물병은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한 느낌이긴 했지만 샤워하는 곳에 창문에 방충망이 있었고 여기 틈새로 모기나 초파리? 들이 가끔 들어오는 거 같았어요. 많지는 않아요! 수압도 나쁘지 않았고 저는 샤워필터로 바꿔서 이용했는데 4박 동안 색이 좀 변해있었어요 ㅋㅋ 

옥상으로 올라가보니 수영장이 있는데 생각보다 나름 크고 선베드도 편해 보였는데 이용하지는 못했어요.

 

헬스장도 있어서 런닝머신이나 자전거, 홈트도 가능합니다 ㅋㅋㅋ 진짜 시원해서 땀 안 흘리고 운동가능했어요! 

가격이 저렴하지만 저는 소음말고는 만족했어요. 1월 성수기 기준 1박에 평균 5만 원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위치값, 개미나 바퀴 없고 괜찮았습니다. 조식은 신청안했어요. 숙소 로비에 보면 엄청 유명한 더커피클럽(The Coffee Club)이 있어서 맛있는 빵과 커피 먹을 수 있어요. 가격 비싼데 진짜 맛있으니 이용해보세요. 이상 데이즈인 바이윈덤 파통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