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할 다낭 맛집은 유명한 안토이입니다. 한시장 옆에 있고, 공항도 가깝고, 캐리어를 맡아주는 식당이기 때문에 마지막 귀국하는 날 식사하고 나서, 공항 가는 시간에 맞춰서 한시장 쇼핑하고 돌아다니다가 다시 캐리어를 받아서 택시 타고 공항에 가기 좋습니다. 제가 안토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비싸긴 해도 시원하고 분위기 있고 맛있기 때문인데요. 천장 장식을 보고 첫눈에 반하고 음식 먹고 다음에 꼭 와야지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재방문을 했어요. 건물은 2층도 있어서 대기가 길어도 금방 들어갑니다. 1층보다 2층이 더 한가하고 널널한 느낌이 듭니다. 선택지가 있다면 2층에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비싼 식당답게 정갈하게 세팅해줍니다. 다낭답게 메뉴판도 다 한국어로 나와있는데, 번역기 돌려서 짜깁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