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아스타기나 리조트(astaginaresort)앤 빌라는 스미냑, 레기안 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숙소입니다.
저렴하게 여행하면 1박당 4~5만원에도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수영장도 좋고 조식도 훌륭한 숙소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빌라형은 가족단위로 가도 될 만큼 아파트처럼 큰 객실이기 때문에 가족여행에도 좋을듯합니다.
저는 디럭스룸으로 제일 저렴한 방을 예약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살짝 꿉꿉함이 있었어요. 바다 쪽에 있어서 대부분의 호텔이 비슷했고, 가격이 비싼 호텔이라고 다르지 않으니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발코니도 작지만 수영복을 널어놓을 수 있습니다. 저렴한 룸이라 뷰는 풀빌라 뷰였어요. 객실 자체는 깨끗하지만 나무로 되어 있어서 사용한 흔적은 있었어요.
전체사진이 없어서 아스타기나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침대는 큰 편입니다.
리조트가 굉장히 커요. 이렇게 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옆으로 가면 조식 먹는 식당이 있어요.
조식먹는 곳입니다. 햇볕이 싫으면 안에도 자리가 있어요. 아쉽게도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한국인은 저희뿐이고 대부분 서양인들이었어요. 조식도 제 기준에 맛있었어요.
아스타기나 리조트의 가장 좋은 장점은 개인적으로 수영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이 카바니가 너무 예뻐서 예약한 숙소예요. 2주 여행을 하면서 3일 정도는 조용하게 리조트에서 보내고 싶었거든요!
지금은 해가 반대편으로 가서 햇빛이 싫으면 해가 안 드는 반대편에 누워도 참 좋아요.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면 정말 좋더군요. 사람들도 조용하게 쉬는 분위기라 너무 좋았어요. 유아용 풀은 반대쪽에 있어서 아이가 없어서 특히 좋았습니다. 수영장 물은 깊어서 수영을 못하시면 수수깡이 있으니 저걸로 가지고 놀면 됩니다 ㅎㅎ
아스타기나 리조트는 가족단위로 오시거나, 조용한 숙소, 가성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에게 적합한 숙소입니다. 호텔이 아닌 리조트와 빌라형이기 때문에 엄청 깨끗하고 그런 숙소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개미나 벌레가 있지는 않았어요!
이상 발리 아스타기나 리조트 방문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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