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제임스본드 팡아만섬 투어 후기 가격 비교후기

이번 포스팅은 제임스본드 카이섬 카약이 포함된 투어에 대한 이용 후기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가격 제가 온라인, 현지 수많은 여행사에서 비교해 본 결과... 비수기는 잘 모르겠으나 성수기엔 겨울철에는 1700~1800바트가 현지 최저 가격이었어요. 그리고 이 최저가격에는 카이섬이 포함 안되어 있는 큰 보트이거나 리와섬? 스노클링을 할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카이섬이 포함된 곳은 클룩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1인당 74,000원 이상 했어요. 저렴한 상품도 결제하기 가면 가격이 오릅니다... 그래서 저는 티몬에서 아시아트립(씨스타업체)를 이용했고 토스 결제 이벤트로 66,000원에 이용했습니다. 현재도 토스 이벤트 없어도 쿠폰적용하면 68,200원에 가장 저렴한 가격에 이용가능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siatrip/products/6146456760?NaPm=ct%3Dlt1aq2yw%7Cci%3D4d591dab89b555ccce7baa4dbf1bf94c8f054330%7Ctr%3Dsls%7Csn%3D1232224%7Chk%3Dcdfeebb0b19cd73134fdc0a4d628d00f8650bc5f

제임스 본드 섬+ 카이섬 스피드 보트 하루 투어 (푸켓) : 아시아트립

제가 이용한 상품은 위의 상품이니 참고해 주세요^^ 씨스타 업체가 가장 크고 안전한 투어이니 가급적 씨스타 업체 이용하세요. 싸다고 좋은 상품이 아닙니다.
 
픽업은 빠통기준 07:00~07:15분이었는데 7시 정확히 오셨어요. 여기서 문제는 어떤 인도 고객이 잘못 탑승하게 되면서 1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굉장히 화가 났지만 이건 어쩔 수가 없었어요 ㅠㅠ 저희만 그랬네요.

40~50분 정도를 달리면 항구 근처 업체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면 순번표를 나눠줍니다.

그리고 무료로 이용가능한 스낵! 빵도 있고 맛있는데 저는 시간이 없어서 5분 정도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아침에 파도 때문인지 몰라도 카이섬은 제일 먼저 갔어요.  니모가 보이는 섬이라고 갔는데 물고기 진짜 많고 너무 이뻤어요 ㅠㅠㅠ 이후에 피피섬 갔는데 피피섬투어보다 카이섬이 훨씬 좋았어요. 물고기 천지에... 해파리도 없고 수심도 낮고 안전!!!!!
 

동영상 한번 보세요. 진짜 물고기 많습니다. 어린아이들도 놀기 좋아 보였어요.

물놀이하고 오면 이렇게 간식거리 무료로 먹을 수 있어요. 많이 드세요 ㅋㅋㅋ

물 맑은 거 보이시나요? 진짜 천국.... 필리핀 보홀처럼 맑았어요.

그리고 선베드도 있어요! 이용하실 분 이용하세요. 유료예요!

물놀이하고 20여분? 인가 홍섬으로 이동하여 카약을 타게 됩니다. 뒤에서 다 저어주셔서 진짜 편하고 재밌어요 ㅋㅋㅋ 주의하실 점은 엉덩이 부분이 물로 젖어있기 때문에 바지가 젖을 수 있어요! 무조건 젖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위에 옷은 물놀이 후 갈아입더라도 바지는 수영복 바지 입는 게 나을듯해요

이렇게 돌아다니는데 신기하더라고요 ㅋㅋㅋ 노를 엄청 잘 저었어요! 끝나고 팁 조금 드렸네요.

카약하고 난 이후 밥을 먹으로 이슬람 마을로 갑니다. 타이식 뷔페인데 맛은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치킨과 튀김요리로 배 채웠어요. 뒤에 보면 수박주스랑 여러 가지 음료도 판매하고 가격은 100바트정도 했어요. 음료는 유료! 물은 무료. 투어 하는 동안 과일, 과자 주는데 많이 드세요!

그리고 제임스 본드로 향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진짜 이쁘고 사진 찍기 좋았어요. 한 달간의 여행을 하는 동안 제임스본드 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았어요. 무조건 추천드리는 투어였네요. 

마지막엔 파낙섬?으로 갔는데 원래는 카누로 가는 일정으로 알고 있었지만 물이 빠져서 그런지 걸어갔어요. 조금 무서웠어요 ㅋㅋㅋ  절대 만지지 말라고 설명해 주네요.

들어가면 이런 뷰가 있더라고요. 무인도 같은데 어떻게 이런 정글 같은 나무가 살아있는지 신기했어요. 물들어오면 잠기고 물이 빠지면 바닥이 보이는 물이 고여 있는 곳엔 작은 물고기들도 있었어요. 안전모 쓰고 갈 만큼 천장이 낮고 살짝 힘든 코스였지만 신기했습니다.
 
투어 가격 때문에 많이 돌아다녔지만 결국엔 온라인으로 예약했고 온라인 예약하시려면 2일 전에는 예약하셔야 확정 나니 미리 하세요! 가격이 비싸긴 했지만 만족도가 높은 투어였습니다.